


저녁에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생각 못 한 지출을 하고 말았다. 가격을 보자마자 무의식적으로 바로드림으로 결제를 하고 있더라는...
어릴 적 어머니가 숙녀화 매장을 해서인가, 아니면 학부 졸업작품에 스니커즈를 모티브로 사용해서인지... 어쨋든 이 책은 보자마자 맘에 들었다.
사실 내가 신을 수 있는 신발은 한정돼있다. 미드탑 농구화 내지 미드탑 스니커즈. 즉 발목을 지지해줄 수 있는 종류여야 한다. 밑창이 부드럽거나 에어가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비싸지니 적당히...
아마 이 책은 자료용으로 분류돼 자세히 읽지는 않겠지...
::보물섬을 꿈꾸는 capt'nSil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