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yourself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문화를 창조하는 사람, 문화를 소비하는 사람, 문화에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 앞의 두 부류가 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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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난항에 빠지면 앞으로 나아가기를 멈춘다. 하지만 그 난항을 골칫거리가 아니라, 도전장이나 초대장으로 생각해보면 어떨지. 사실 디자이너들은 그 도전장을 문제가 아니라 기회로 본다. 디자인한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제약이 많으면 많을수록, 창의성을 발휘하여 정말 가치 있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기회는 더 커진다.

 

자신이 늘 아전고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렇게 해석함으로써 이미 마음속에서 지고 들어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그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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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직접 찾아 나서라.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외부로 돌리라. 자신을 세상의 일부, 전체의 일부, 우주의 일부라고 생각하라.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고립을 자초하는 길이다. 함께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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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집착하면 미래는 없다. 잘못, 실패, 착오, 심지어 굴욕의 순간도 모두가 진보의 일부, 학습과정의 일부이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라. 만약 지금 샤워 중이라면, 그것에만 집중하라. 샤워를 마친 후 무엇을 할지 생각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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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순간을 의식하라.

무엇이든, 누구든 가리지 말고 관찰하라.

항상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라.

문화를 지지하라.

읽고, 쓰고, 경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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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의 능력을 믿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불신하면서 성공하고,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카림 라시드karim rashid(design yourself | 나를 디자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