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알파벳을 배우는데 쓰는 전자완구를 PDA 형태로 만든 것.

출처: 사카이 나오키의 '세계 휴대전화 디자인'

Leapfrog에서 발매하는 Blackberry 형태를 한 어린이용 가젯, Text & Learn.
QWERTY 키보드도 달려있지만 예상하시다시피 메일은 쓸 수 없다.

전에도 있던 어린이가 알파벳을 배우는데 쓰는 전자완구를 PDA 형태로 한 것이다.
문자를 누르면 발음을 가르쳐주거나 혹은 화면에 뜬 문자를 키보드에서 찾아 답을 하거나 하는 놀이에서 문자를 배운다. 가격은 22달러.

[이거라면 부모 흉내를 내고 싶어서 휴대전화를 가지고 장난치는 어린아이라도 괜찮다!]라는 원본기사지만, 댓글을 보자면…

[우리 아이는 벌써 iPhone을 쓰고 있어서 이런 장난감은 필요 없어요]
[부모가 쓰던 낡은 것을 주고 대신 제대로 된 장난감을 사줘라]
라며 꽤 안 좋은 반응이다. [Blackberry 장난감 버전]이 아니라 [추억 속 Speak & Spell의 현대판]이라고 하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른다.

http://gadgetwise.blogs.nytimes.com/2009/06/01/a-preschoolers-first-pda/?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