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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환경

capt'nSilver 2007. 12. 27. 17:43

::정면


그냥 생각나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얼마전에 구입한 키보드, 마우스 세트가 보시다시피 숫자패드 부분이 없어 노트북용 숫자패드를 따로 구매했다. 숫자패드가 무선이다보니 오히려 더 편해진 느낌이다. 맥스나 기타 툴에서 수치를 입력할 때 패드를 손바닥위에서 입력한다던지, 아니면 왼손으로 입력하는 일이 가능하니 말이다.
그나저나 책상 한번 지저분하다... 올해 가기전에 어떻게 하긴 해야 할텐데...

::측면


조금 옆으로 이동한 모습이다.
전자사전과 마우스패드, 마우스, 손목 받침대, 연필깎이, 컵등이 보인다...
전자사전은 주로 일본어때문에 끼고 산다. 일본어 노래를 번역한던지, 소설을 읽거나 할때, 아르바이트할 때는 주로 일본어 입력을 하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기도 하다. 벌써 4년째 동고동락한 친구지만, 슬슬 상위기종으로 바꾸고 싶기도 하다.
마우스 패드는 FPS 게이머용으로 강화유리로 만들어진 놈이다. 마우스 바닥에 써클패드 라는 스티커를 붙이면 슬라이딩과 브레이킹 능력이 높아진다. 물론 나는 FPS 게임을 전혀 안한다. 멀미난다. 단지 난 마우스와 키보드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일 뿐이다.
손목 보호대는 디디과 송년회때 준 건데... 적응 안된다. 지금은 치웠다.
연필깎기는... 연필로 끄적이는 내가 가끔 쓰는 아이템이고 머그는... 커피중독인 내가 늘 끼고 사는 아이템 중 하나.
역시나 지저분한 책상...

모니터는 두개를 쓴다. 편하다. 가끔 옆 동생 컴퓨터도 쓰지만... 싱글 모니터라 좀 답답하기도 하다.
모니터 왼편에는 스캐너도 있지만... 거긴 지저분의 극치라 도저히 찍을 수가 없었다.

::보물섬을 꿈꾸는 capt'nSil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