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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과 미국 휴대전화 서비스 회사 Sprint가 도입한 에코 휴대전화 [Reclaim]
capt'nSilver
2009. 8. 15. 21:50
[Reclaim]은 일본어로 [개선하다], [재생하다]라는 의미로서 그야말로 에코 휴대전화에 어울리는 네이밍이다. (판매할 대에는 [Earth Green], [Ocean Blue] 2색 인 듯)
패키지도 스마트하고 자연을 느끼게 하며, 거리낌없이 리사이클 마크를 붙여 에코를 느끼게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80%가 재활용 소재라는 것이 세일즈 포인트이며, 케이스에는 옥수수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전체 폼은 Blackberry와 같은 QWERTY 키보드가 붙어있는 슬라이드 형으로 이렇다 할 새로움은 없다. 하지만 2년 계약으로 단말기 구입대금이 50달러라는 가격은 매력적이다.
미국에서 환경에 민감한 계층을 얼마나 끌어들일 수 있을까? Sony Ericsson도 그렇지만 세계 휴대전화 제조사는 [에코]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신흥국 제조사가 추격하는 것을 따돌리려는 것 같다.
http://www.engadgetmobile.com/2009/08/06/samsung-and-sprint-introduce-the-reclaim-a-cellphone-made-fro/
http://www.twice.com/article/326720-Sprint_Launches_Green_Initiatives_Adds_Phone_Made_Partly_From_Corn.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