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na(카시나)의 역사와 철학을 읽는 특별전[made in Cassina]
가구 브랜드 Cassina(카시나)의 역사와 철학을 읽는 특별전 'made in Cassina'이 모리 아트센터 갤러리森アーツセンターギャラリー에서 개최된다.
시기는 4월 24일에서 6월 7일까지.
그렇다고는 하나 도쿄는 전람회가 많아 매주 다닌다고 해도 끊임없이 새로운 안내문이 전해진다.
정말로 편리한 도시라고 생각한다.
카시나는 3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모던 디자인 선도 브랜드. 교회 목제 의자에서 시작한 사업은 1927년에 운베르트와 체자레 카시나 형제 손에 의해 근대화가 진행되었다.
57년에 발표한 새끼 손가락으로 들어올릴 듯한 초경량 의자 '수퍼 레제라super leggera'(가장 아래 이미지 의자)는 건축가/디자이너인 지오 폰티Gio Ponti와 협업으로 태어난 명작이며, 가구 비즈니스에 '디자인'을 더한 제조사로 디자인 역사에도 그 이름을 남기고 있다.
앞으로 신기술과 신소재를 도입해 나가면서 전통적인 직인기술을 계승. 르 코브뷔제Le Corbusier, 찰스 매킨토시Charles Rennie Mackintosh,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yod Wright, 헤리트 토마스 리트펠트Gerrit Thomas Rietveld, 샬롯 페리앙Charlotte Perriand 같은 건축가/디자이너를 시작으로 현재에도 새로운 디자이너를 등용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계속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08년 4월부터 9월에 걸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었던 'made in Cassian'의 순회전. 100점 이상의 의자, 테이블, 소파, 해체된 제품이나 제품화되기 전 프로토타입 전시를 더해 사진, 도면, 영상 등도 포함하여 Cassinaa를 이어오고 있는 만듦의 철학을 소개한다.